청양고추
+ ‘미고랭’
인도네시안 라면 ‘미고랭’을 파기름에 볶은 뒤 청양고추를 넣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
소고기나 돼지고기, 닭고기 또는 해산물과 함께 볶아서 먹으며, 길거리 음식점이나 고급
레스토랑에서도 취급하고 있는 음식이죠.
저는 이 ‘미고랭’을 인스턴트 라면으로, 인도네시아나
말레이시아가 아닌 미국에서 최초로 맛을 봤습니다. 그때 당시의 첫 느낌은 ‘뭐지? 이 이상한 라면은?’이었습니다. 그러나 계속 먹다 보니 맘에 들더군요.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
반가운 마음에 구매하였습니다.
이 라면을 판매하는 ‘Indofood CBP’는 음료에서부터 스낵, 라면등을 제조 판매하는
규모가 상당히 큰 회사입니다. 그중에 ‘Indomie’는
인도네시아에서 시장점유율 72%를 자랑하는 브랜드죠. (미국위키참조)
소개는 이정도로 하고, 본격적으로 요리를 해 보겠습니다.
이 라면의 아쉬운 점은
라면의 양이 적다는 점입니다. 총 중량 80g으로 한 개로는
식사대용으로 하기에 조금 모자랍니다. 그래서 저는 2개를
가지고 1인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.
라면의 내용물들 입니다.
따로 준비하는 추가 재료를
살펴보겠습니다.
동남아시아 음식들이 자극적인
것들이 많다고 합니다. 이 ‘미고랭’ 또한 현지에서는 카레가루를 넣거나 각종 향신료를 많이 추가하여 매콤한 맛이 일품이라는데, 청양고추를 넣으심으로 코끝을 자극하는 한국식 매운 맛이 추가되었다고 생각합니다.
제 지인들에게 제가 가끔씩
만들어주는 특식 중 하나로, 좋은 평가를 많이 받은 라면조리법입니다.
색다른 라면을 즐기고 싶으실 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해당 제품의 홈페이지
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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